치아에 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투명필름으로 제작된 특수한 교정장치를 환자 스스로 착탈하면서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장치가 투명하여 장착 시 거의 표시가 나지 않으며 발음에도 거의 영향이 없고, 혀나 뺨의 불편감도 거의 없습니다.
브라켓 없는 교정의 장점
- 1) 장치가 거의 표시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남몰래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2) 착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치질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3) 장치에 찔리는 등의 다른 불편감이 없습니다.
브라켓 없는 교정의 단점
치아이동에 한계가 있어 모든 유형의 부정교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치아가 약간 비뚤어져 있거나 치아 사이가 경미하게 벌어진 경우,교정치료 후 치아가 다시 비뚤어진 경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장치로 치료가 잘 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치과의사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브라켓 없는 교정의 과정
내원시마다 치아모형의 제작을 위한 본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내원시까지 교정기공실에서 치아를 0.5~1.0mm 가량
이동시킬 수 있는 교정장치를 제작하게 됩니다.
치료가 끝날 때까지 3주마다 내원하여 새 장치를 받아 사용하게 되는데,
초진 시 상태에 따라 2~3개에서 수십개의 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