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 : 치아교정, 더바른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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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정 장치를 부착하면 약 1주일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치아가 흔들리고 시큰거릴 수 있습니다.
이는 치아가 움직일 때 일어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3~4일 정도 지나면 좋아집니다.
또 부드러운 점막에 단단한 장치가 가까이 위치하므로, 입술이나 뺨 안쪽에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측 교정장치를 하는 경우에는 혀 쪽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대부분 1주일 정도 후에는 적응하게 되고 곧 괜찮아집니다.
처음 약 1주일간 불편감을 가장 많이 느끼며, 그 이후 정기적으로 3~4주에 한번씩 내원하게 되는데,
장치를 조절하거나, wire를 교환하는 등의 치료를 하게 되면 1~3일 정도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상 아픈 것은 아니며 위아래 치아가 닿거나,
치아에 숟가락이나 칫솔등이 닿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이며,
부드러운 음식 섭취로 불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의 아픔을 느끼는 경우는 드물고 잠시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Q. 교정치료 할 때 치아를 꼭 뽑아야 하나요?

모든 경우에서 치아를 뽑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를 가지런히 하기 위한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경우나,
치아가 가지런하나 많이 뻐드러져 입이 과도하게 튀어나온 경우에서
적절한 치아 각도 회복 및 앞니를 뒤로 넣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치아를 뽑게 됩니다.
이 경우는 전체 교정환자의 약 60%정도입니다.
x-ray, 사진, 임상 검사를 통해 세심한 진단을 시행한 후,
치아를 빼고 치료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경우에는 적절한 치아를 빼고 치료받는 것이 좋으며,
치아를 빼지 않고 하는 치료가 더 나은 경우에는 이에 따라 치료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제외하고 대개는 2개나 4개의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필요한 경우 이러한 발치를 통해 더욱 건강한 미소와 향상된 저작 기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교정치료하면 얼굴도 예뻐지나요?

치아가 고르지 못해 자신있게 웃지 못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지 않습니까?
이야기할 때 소극적이고 비사교적이지는 않는지요?
치아가 튀어나와 입술이 돌출되고 입술이 잘 다물어지지 않아 억지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입 주위는 눈, 코에 이어 아름다운 얼굴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이며,
이를 바로 잡아주는 것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데 중요한 일입니다.
돌출입 교정, 주걱턱 교정, 앞니 교정, 덧니 교정, 무턱 교정 등으로 바뀌어진 얼굴이 궁금하세요?
그럼 직접 치과에 내원하셔서 확인하세요.
아름다운 치열과 안모뿐 아니라 평소에 느끼던 콤플렉스를 해소하게 됨으로써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지게 되며,
사회생활에서도 보다 자신감 있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게 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나 사회 생활을 하는 성인, 모두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Q. 나이가 많아도 되나요? (성인도 교정치료가 잘 될 수 있나요?)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갖고 있다면 성인도 교정치료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비해 치아가 다소 천천히 움직이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부담으로 인해 교정을 망설여온 경우라면
성인들을 위한 장치(세라믹 교정장치, 설측 교정장치 등)를 이용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요즘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녀와 함께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교정환자의 25~30%가 성인이며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60~80대 노인교정이 유행입니다. 역시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구는 평생 지칠 줄 모르는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교정치료를 통하여 가지런한 치열과 아름다운 안모뿐 아니라,
평소에 느끼던 콤플렉스를 해소하여 적극적이고 자신감있게 사회생활을 해보십시오.

Q. 교정장치를 안보이게 할 수는 없나요?

교정장치를 착용하는 부담으로 인해 교정을 망설여온 경우라면
세라믹 교정장치, 설측 교정장치, 브라켓 없는 교정장치 등을 이용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각 장치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며 기간 및 비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저희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Q.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나요?

1. 발음
교정장치가 발음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장치에 따라 적응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1~2주일 정도면 적응하게 됩니다.
설측 교정의 경우 혀가 적응하는데 좀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책을 소리내어 읽는 등의 연습을 거치면
곧 원래대로 발음하실 수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것도 물론 영향이 없습니다.

2. 운동
교정장치 착용 후에도 일반적인 운동은 모두 가능합니다.
얼굴에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신체 접촉이 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마우스피스를 끼워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격투기 등의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학교생활
교정장치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보다는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가 문제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교정장치의 경우 입 안으로 사용하는 장치가 대부분이며
간혹 턱성장 조절을 위해 구강 밖으로 사용하는 장치는 하교 후 시간을 이용하게 되므로
학교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단, 학교에서도 이 닦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4. 다른 치과진료
교정치료를 시작하시기 전에 치아와 잇몸의 치료를 모두 받고, 건강한 상태에서 교정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교정치료 중에 다른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치료는 가능합니다.
이 때 교정장치를 일시적으로 치아에서 떼었다 치료 후 다시 붙여야 할 수도 있으며 장치를 바꾸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Q. 교정치료를 받고 나면 치아나 잇몸이 약해지나요?

교정치료 중에는 치아가 이동 중이므로 약간의 치아 흔들림이 있습니다.
이것은 치아이동에 의한 것이지 잇몸이나 치아가 약해져서 생기는 현상은 아닙니다.
즉, 교정치료로 치아를 움직인다고 해서 치아나 잇몸이 약해지지 않습니다.
교정치료를 받건 안 받건 치아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치아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부정교합으로 치아가 들쑥날쑥하면 양치질도 잘 하기 어렵고 음식을 씹을 때 치아의 장축으로 힘을 받지 못하여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치아와 잇몸이 파괴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치아 교정은 치아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양치질을 잘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관리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치아의 축으로 힘을 잘 받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어 치아와 잇몸 건강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Q. 교정치료 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는 않나요?

교정치료는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있는 동적 치료기간과 교정장치 제거 후 유지장치를 사용하는 유지기간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 유지기간의 필요성이 바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즉, 교정장치를 제거한 후 착용하게 되는 유지장치를 병원의 지시대로 일정기간 잘 착용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교정치료가 끝나고도 처음 부정교합을 유발했던 조화롭지 않은 성장이 남아 있는 경우 골격적 원인에 의한 재발이 가능하며,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연조직에 의해 재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아와 뼈 같은 경조직은 교정치료가 끝날 무렵에는 치료에 의해 배열된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게 되지만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혀, 입술과 같은 연조직은 새 위치에 적응이 훨씬 느립니다.
치아 주위 연조직은 고정식장치를 제거한 후 각각의 치아가 음식을 씹을 때의 저작력에 각각 반응하게 될 때 조직 재생이 일어난다고 합니다.즉,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려고 하는 힘이 여전히 연조직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정장치를 제거하게 되므로
교정장치를 제거하게 되면 반드시 유지장치(retainer)를 일정 기간동안 착용하여 연조직 재생이 일어나는 동안치아들이 다시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턱교정 수술(악교정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교정치료를 단순히 미용치료로만 알고 계신 분들 중에는 교정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정교합은 모양만 이상한 경우가 아닙니다.
기능에도 문제가 있는 상태일 뿐 아니라 더욱 심각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아 날 자리가 부족하여 덧니가 있는 경우 제대로 양치질하기 어려워 충치나 잇몸질환이 생기기 쉽고,
치아가 돌출되어 있다면 부딪치거나 넘어져 치아가 부러질 위험도 큽니다.
또한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아래턱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발전하여 사춘기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Q. 어떤 경우에 턱교정 수술(악교정 수술)이 필요한가요?

부정교합은 크게 골격성 부정교합과 치성 부정교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골격성 부정교합이란 위턱과 아래턱이 전후방 혹은 수직적으로 조화롭게 배열되지 못한 경우나 좌우로 비대칭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며, 치성 부정교합이란 위턱과 아래턱의 배열은 문제가 없으나 치아가 불규칙하게 배열된 경우를 말합니다.
치성 부정교합의 경우에는 교정치료만으로 치아를 이동시켜 가지런한 치열을 갖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격성 부정교합의 경우에는 두 가지의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골격성 부정교합이 심하지 않을 때 교정치료 만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위턱과 아래턱의 부조화가 심하지 않으므로 치아이동만으로 치료를 시행하여 그 부조화의 정도를 감소시켜 줍니다.
그러나 골격성 부정교합이 심할 경우는 치아이동만으로 치료하기는 힘들어 집니다.
그런 경우에는 턱교정 수술을 시행하여 위턱과 아래턱의 크기 및 배열을 조화롭게 바꾸어 줌으로써 이상적인 범주의 안모를 만들어 냅니다.

Q. 부정교합은 몇 살부터 시작되나요?

부정교합은 모든 연령층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막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정교합 유무가 결정됩니다.
물론, 골격의 문제는 치과의사의 면밀한 진단으로 유치시기에도 발견이 됩니다

Q. 왜 교정장치를 끼면 음식물을 가려야 하나요?

교정장치는 임시로 치아에 부착하는 것이며, 차후 치아에 부담을 주지않고 떼어낼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부착하게 됩니다.
따라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물(카라멜, 껌, 땅콩보다 딱딱한 음식 등)은 저작 과정에서 장치를 파손시킬 수 있습니다.
교정 장치가 파손되거나 변형되면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 중인 환자는 담당의사의 지시대로 음식물을 선별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교정치료를 받는 동안 몇일마다 치과에 가야 하나요?

교정치료 동안에는 통상 3-4주 간격으로 치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즉, 3-4주가 지나도 내원하지 않게 되면 그 동안은 교정치료가 진행되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치아가 움직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원 약속은 꼭 지켜야 합니다.

Q.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 송곳니가 덧니로 나고 있습니다. 빼주면 예뻐질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잘못된 송곳니라도 일반적으로 송곳니를 빼지는 않습니다.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과정에서 다른 치아들이 송곳니가 나올 자리를 차지하여
공간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에 대개 바깥쪽으로 나오기 때문에 송곳니는 덧니의 가능성이 가장 큰 치아입니다.
그러나 송곳니를 빼면 안면의 균형이 깨지고 씹는데도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송곳니는 가급적 빼지 않고 다른 치아를 빼서 생기는 공간을
이용하여 송곳니를 그 공간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Q. 우리 아이 앞니가 벌어져서 나와요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아이의 손을 잡고 치과에 와서는 "우리 아이의 앞니가 벌어져 나오고 있어요.
교정 치료를 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두 번째 앞니가 나오면서 잇몸뼈 속에서 첫 번째 앞니의 뿌리를 양 에서 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니가 모두 영구치로 교환된 후에도 벌어진 앞니 사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교정치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벌어진 앞니 사이 틈이 지나치게 큰 경우, 잇몸뼈 속에 과잉치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점검해보는 편이 좋습니다.